마음이 쉬는곳174 꿈,,, 희망 산다는 것은 꿈이 있다는 것이요 꿈이 있다는 것은 희망이 있다는 것이다. 희망이 있다는 것은 이상이 있다는 것이요 비전을 지닌다는 것이다. 비전을 지닌다는 것은 인생의 목표가 있다는 것이다. 꿈을 상실한 사람은 새가 두 날개를 잃은 것과 같다. 비록 힘없는 하찮은 존재라 하더라도 꿈을 가질 .. 2008. 8. 17. 그대 그리워지는 날 그대 그리워지는 날 밤 새워 소리 없이 내리는 비처럼 내 마음에 다가 온 마음하나 스치는 인연이 아니 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 혼자 마시는 찻잔에 그리움을 타서 마시고 있습니다 오늘은 유난히 차 한잔이 그리운 날입니다 음악이 흐르는 창가에 기대어 혼자듣는 음악도 그대와 함께 듣고싶고 매일 .. 2008. 8. 17. 마음이 마음을 만날때 행복의 모습은 불행한 사람의 눈에만 보이고, 죽음의 모습은 병든 사람의 눈에만 보인다. 웃음소리가 나는 집엔 행복이 와서 들여다보고, 고함소리가 나는 집엔 불행이 와서 들여다본다.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이다.어떤 이는 가난과 싸우고.. 2008. 8. 3. 하루 그리고 또 하루를 살면서... 부족함이 많은 인간이기에 더 바라고 더 갖기를 원하는 욕망의 욕심은 끝이 없는 듯 합니다.어느 하나를 절실히 원하다 소유하게 되면 그 얻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은 짧은 여운으로 자리하고또 다른 하나를 원하고 더 많이 바라게 되는 것 같습니다.우리의 욕심은 그렇듯 채워지지 않는 잔인가 봅니다.. 2008. 8. 3. 늘 당신이 있었습니다 늘 당신이 있었습니다 내가 돌아오는 길엔 늘 당신이 있었습니다 멀리 손짓을 하며 서있기도 하고 이따금씩 지쳐있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내 곁엔 늘 당신이 있었습니다 낯익은 모습으로 당신이 있었습니다. 내가 잠시 당신을 등지고 떠나 있는 날에도 당신은 두 손 꼭 쥔 채 늘 있던 곳에 있었.. 2008. 7. 14. 그대 멀리 있어도.... 그대 멀리 있어도 하늘의 연(緣)으로 이어진 인연의 끈 마음 문 열어 받아들인 후 그대 멀리 있어도 내 안에 머문 그림자 늘 출렁이고 그리움에 울먹이는 날은 사랑한다는 말 꽃향기에 묻어 와 젖은 눈꼬리에 매달려 흔들리다 가슴에 내려 앉곤 하지요 만날 수 없는 안타까움 새 순 돋는 나뭇가지 위에.. 2008. 6. 22. 잘 웃는것이 잘 사는 길이다 잘웃는 것이 잘사는 길이다 거리를 거닐 때마다 놀라는 일중의 하나는 지금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표정에 웃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살기가 험악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이 세상에서 인간 외에 웃을 수 있는 동물은 없습니다 사실 아무리 어려웠고 괴롭던 일들도 몇 년이 지난 후에 돌이켜 보면 얼.. 2008. 6. 11. 그토록 매운탕이 먹고 싶으냐... 낚시의 달인처럼 행세하던 놈이 막상 강에 나가니까 베스와 쏘가리도 구분하지 못한다 그 사실을 확인하고도 어떤 멍청이들은 그 놈이 월척을 낚아 올릴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저버리지 못한 채 매운탕을 끓일 준비를 한다 아놔, 매운탕은 뭐 자갈에 고추장 풀어서 끓이는 거냐 냄비에 물 끓는 소리.. 2008. 5. 31. 새와 나무 새와 나무 여기 바람 한 점 없는 산속에서면 나무들은 움직임 없이 고요한데 어떤 나뭇가지 하나만 흔들린다 그것은 새가 그 위에 날아와 앉았기 때문이다 별일없이 살아가는 뭇사람들 속에서 오직 나만 홀로 흔들리는 것은 당신이 내 안에 날아와 앉았기 때문이다 새는 그 나뭇가지에 집을 짓고 나무.. 2008. 5. 29. 이전 1 2 3 4 5 6 7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