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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26 문경새재 걷기 12.4km 2022. 3. 10.
2022.2.24 경기 광주 초월면 무갑산 2022. 3. 10.
2022.2.19 경기광주 정암산 해협산 2022. 3. 10.
2022.2.15 국사봉 새로운 길로 올라가봄 뒷산에 오르다 보니 새로운 길이 생겨있더라는,,, 보건소쪽으로 작은 샛길이 있어 가보니 그쪽으로도 국사봉 오르는 길이~ㅎ 다른날과 달리 오늘은 조금 길게 걸어보았는데 막산을 타고 내려오니 영동리 고개가는 탑선리 주유소앞 그곳에서 도로를 따라 집으로 왔더니 8.28km를 걸었더라는,,, 2022. 3. 10.
2022.2.14 아들이 아기댕댕이 달이를 데려왔다~~ㅠㅠ 한달을 실갱이 하다가 결국 데려온 쪼꼬미 달이 주먹만한 꼬맹이를 어찌해야할지 원,,,ㅜㅜ 2022. 3. 10.
2022.2.12 화야산에 다녀오며 무엇이 그리 바쁜지 거의 한 달 전 다녀온 핸드폰의 사진들을 정리하며 너무 바쁘게 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조금은 천천히 여유있게 살아야 생각이란 것을 할 수 있는데 전혀 그렇지 못한 하루하루가 지나 한 달이 다 되어간다. 올해는 여유롭게 열심히 걷자,,, 라는 목표를 정했었는데,,,ㅜㅜ 어찌되었든 기다리던 토요일 친구와 만나 가까운 화야산으로 향했다. 화야산은 늘 봄날 얼레지를 보러 다녀오는 장소였지 정상을 찾아볼 생각은 하지 않았었는데 모처럼 가까운 장소를 찾다가 화야산 정상을 가보자 정하고 검색을 해봤더니 오늘 오르는 코스가 괜찮을 듯해서 찾았다. 총 9.68km 가벼이 시작했다 쉽지않은 산이다 느끼고 내려온 화야산이었다. 그래도 뭔가 뿌듯함,,,ㅎㅎ 미세먼지는 가득했지만 모처럼 봄날처럼 .. 2022. 3. 10.
2022.2.9 퇴촌 국사봉에 오름 오늘은 뒷산으로 가벼이 운동을 다녀왔다. 한낮은 햇살이 좋아 따스해서 볕바라기를 하며 다녀오는 뒷산은 적당한 운동으로 딱 맞는 장소~ㅎ 2022. 3. 10.
2022.2.7 퇴촌 강변길을 걸으며 고니가 찾아왔다. 오대산에서의 마침을 못했던게 너무 속상했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자주 걷기를 하다보면 체력은 금방 회복되겠지 하는 예전의 경험이 있었던지라 오전일 끝내고 돌아오다가 강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생태공원까지 6km 정도 걸었다. 그동안 꽁꽁 얼어 모습을 볼수없던 고니가 살짝 풀린 날씨에 강변으로 모여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었고 역시나 그 모습을 담으려는 사진사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거의 십오년쯤 되었으려나? 더 되었으려나? 최항선생의 사당 앞마당엔 연꽃이 피어있었다 그 모습을 담으려 찾았다가 만났던 후손인 관리하시는 어르신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었는데 그분을 공원길에서 다시 만났다는~ㅋㅋ 함께 공원길을 걸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그댁 정원에 꽃이 많다고 꽃피면 꼭 찾아오라는 말씀까지 들었던 산책길이었다. 조금 .. 2022. 2. 20.
2022.2.5 오대산 적멸보궁 한달이 조금 안되게 내겐 많은 일이 있었다. 세상에서 말하는 스트레스가 크게 다가와 좋아하는 산들로 쏘다니는 일을 전혀 할수없어서 마음이 참 힘들었다. 마음이 힘드니 몸도 따라서 힘들어지고 체력은 떨어지고,,,ㅜㅜ 친구들과 약속한 오대산으로 떠나던 날 적잖이 설레었었는데 머리속 한쪽엔 여전히 뭔가 묵직했다. 그래도 걷다보면 잊혀지겠지 하는 바램을 가지고 오랜만에 들린 상원사에서 맞이한 겨울날은 아주 매운 추위였다. 영하 17도 올들어 제일 추운날이었지 하고 회상이 된다. 가파른 길을 올라 적멸보궁에서 부처님께 마음의 평안을 기원하고 다시 비로봉으로 오르는데 숨이 턱에 차고 가슴은 터질듯하고 다리는 후들거리고 도저히 못가겠다 싶어 친구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결국 그곳에서 되돌아 내려왔다는,,,ㅜㅜ 내려오는길.. 2022.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