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에 꽃1830 무갑산의 앵초 무갑산 계곡에 앵초도 드디어 피어난다. 두포기 꽃을 봤으니 곧 고운 분홍빛을 보여주겠지 싶다. 산 오르기가 고되었던지 앵초을 제대로 담지 못해서 아쉽다. 2017. 4. 15 2017. 4. 15. 무갑산의 각시붓꽃 올해는 금붓꽃을 먼저 보고 각시붓꽃은 오늘 보았다. 산을 돌아다니는 동안 초입의 저애 하나만 눈에 보이는것은 아직 이르기 때문이겠지 보라빛이 선명히 눈에 확 들어와 꽤 반가웠다. 2017. 4. 15 2017. 4. 15. 무갑산의 조개나물 양지바른 무덤가에 조개나물이 드디어 꽃을 피운다. 이곳은 보라빛과 분홍빛의 조개나물이 함께 자라는 장소인데 아쉽게도 분홍꽃은 아직 피지 않고 작은 꽃봉우리만 매달고 있었다. 2017. 4. 15 2017. 4. 15. 구슬붕이 올해들어 첫 눈맞춤을 한 아이 내일은 뒷산 이애의 자생지를 좀 뒤져봐야지 싶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가파른 계곡 끄트머리에서 마주하니 더 반가웠다. 덕분에 숨도 좀 돌리고 하였다는,,, 2017. 4. 15 2017. 4. 15. 무갑산의 연복초 연복초 연복초과의 식물로 복수초가 질때 피어난다 해서 연복초라 불리운다고 한다. 무갑산 바람꽃이 피는 작은 습지엔 지금 연복초가 그 자리를 채우고 있다. 이애도 아주 작은 꽃으로 여간해선 눈에 잘 띄지 않는 아이인데 신기하게도 다섯개의 꽃송이가 돌려가며 매달린 모습이다, 처.. 2017. 4. 15. 무갑산의 까마귀밥여름나무 범의귀과의 까마귀밥여름나무 이름이 참 길고 복잡하다. 눈에 잘 띄지 않는 아주 작은 노란꽃을 매달았으나 깊은 가을이면 동그란 붉은열매는 눈에 잘 들어온다. 겨울 하얀눈을 덮어쓴 붉은 열매는 매혹적 이기까지 하다. 무갑산 계곡엔 지금 새잎을 내밀고 작은 노란꽃을 피우느라 바쁘.. 2017. 4. 15. 무갑산의 복사꽃 오전까지 흐리다더니 햇님이 반짝 웃는 아침이었다. 친구에게 전화를 해 무갑산에 달래나 캐러 갈까 했더니 좋다기에 무갑산으로 초입 계곡가의 복사꽃이 요염하게 반겨준다. 벚꽃과 다르게 복사꽃을 보면 나는 왜 요염한, 섹시한 을 느끼는지 모르겠다. 2017. 4. 15 2017. 4. 15. 화야산의 개별꽃 2017. 4. 13. 화야산의 개감수 2017. 4. 13.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2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