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719 [스크랩] 과함보단 부족함이,,, 희안하게 아들에겐 뭐든 쉽게 넘어가는게 있었다. 막내라 그럴까? 아님 어릴적 큰 수술로 인해 미안한 엄마로서의 내 마음의 표현이었을까? 딸램에겐 늘 명확하고 무서운 엄마였을텐데 아들에겐 늘 편안한 엄마였을지도 모르겠다. 아이가 자라고 성인이 되고,,, 딸아인 자라며 친구같은 .. 2015. 7. 6. 마음이 뒤숭숭하다. 요 근래 들어서 메르스때문에 나라가 온통 시끄럽다. 연일 메스컴에선 잘했니 못했니로 시끄럽고 환자들은 연일 생겨나고 있다. 마음이 뒤숭숭한 요즘이다. 혹여 이 불안함과 뒤숭숭함이 오래 가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나쁜일은 전염성이 강하다는데,,, 어제 화순이 시아버님의 임.. 2015. 6. 11. 바람과 함께 해협산 산행을 했다. 바람과 함께 산행을 했다. 작년 함백에서 바람을 맞으며 두렵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오늘 또 다른 바람을 맞으며 감동스러웠다고 할까? 개울끝집으로 부터 시작해 오른 뒷산 국사봉을 지나고 영동리고개를 지나며 해협산까지 7km가 넘는 산행이었다. 만약 날이 더웠다면, 바람이 불지 않.. 2015. 5. 13. 어버이날 엇그제 다녀왔다. 작정하고 다녀온것이 아니고 친구들과 엄니댁의 뒷산인 비룡산으로 나물하러 가서 급하게 들리게 되었었다. 천호는 늘 내 엄니를 제 엄니처럼 허물없이 대한다. 울 엄니도 그런 친구가 싫지 않으신지 유난 좋아하는 묵은지를 이번에도 잔뜩 싸 주셨다. 친구들과 미리 .. 2015. 5. 8. 아주 오랜만에,,, 참 오랫동안 소원했다. 일기처럼 써 내려왔던 시간들도 있었는데,,, 역시나 나는 한가지만 잘 하지 동시에 여러가지를 다 하지못하는게 분명하다. 가을 집으로 들여왔던 공장살림들을 다시 공장으로 내보냈다. 집에서 하면 하다못해 차 기름값도 절약이 되고 내가 하고플때 아무때나 일.. 2015. 5. 6. [스크랩] 주절수다 8 ㅡ 난 요즘 연애편지를 쓴다. 원래 훈련소에선 전화통화를 못한다 하더라. 그래서 생각도 못했다. 어제 수신자부담 전화로 온 수상한 전화,,,ㅋ 내가 원래 정체불명의 전화는 받지 않는데 사업이라고 하며 요즘은 가끔 받기도 한다. 그래서 받았더니 너무 반가운 목소리,,, 아들이었다. 설명절이라 부대에서 특별하게 .. 2015. 2. 22. [스크랩] 주절수다 7 ㅡ 아 이런거구나? 작은넘,,,ㅋ 지난 팔월 우리 준영이 훈련소 입소를 했었지. 한 열흘쯤 지나서 훈련소 소대장이라며 전화가 왔었어. 아이를 돌려보내야 할것 같아서,,,라는 서두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었다. 운동이 부족한 요즘 아이들이라,,,아니 내 아들이라~ㅋ 며칠의 훈련으로 허리가 아파 움직이지 .. 2015. 2. 22. [스크랩] 주절수다 6 - 햇빛이 부족해 그런걸까? 오늘 볼일이 있어 서울 다녀왔지~~ 일 끝내고 돌아오는길,,, 팔당호반길을 바라보는데 서러웠어. 어딘가 막 떠나고 싶더라니. 안개비가 딱 한스럽게 내리는데 강 저편이 아스라이 보이는데 라디오 최화정의 그 소란스런 목소리의 경쾌함을 공감하지 못하겠드만. 하루종일 일을 해야는데 .. 2015. 2. 22. [스크랩] 주절수다 5 - 너 변비냐? 그랴? 문득 생각나서~~ㅋㅋ 초콩 먹으면 변비가 없어~ 초콩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우~~ 친구랑 카스하다 이 이야길 하니까 그랴? 나도 해볼까? 하더라고,,, 초콩은 우선 피로회복에 좋다우~ 그리고 검은콩을 쓰기에 탈모에도 좋다우~ 관절염에도 좋고 혈압강하에도 좋은데 그중 최고의 효과는 .. 2015. 2. 22. 이전 1 2 3 4 5 6 7 8 ··· 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