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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719

[스크랩] 주절수다 4 - 다 그런것은 아닌데 분명 일부인데,,, 옛날 내가 철없던 엄마이던 시절에,,, 그때 다들 그러했듯이 신학기가 시작되며 선생님께 봉투를 드렸어~ 내가하면 선물이고 남이 하면 뇌물이라지? 지금 생각하면 덜떨어진 새내기 학부형인데 그땐 주변에서 다들 그러기에 그래야 하는줄 알았다. 막 생긴 신도시에 막 생긴 초등학교 첫 .. 2015. 2. 22.
[스크랩] 주절수다 3 - 불조심, 그리고 화재보험, 시절이 왜 이런다니? 엇그제 의정부에 큰 불이 나서 몇사람 귀천하고 여러사람 다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추운 겨울 길거리로 나앉게 생겼는데 오늘 일하며 뉴스를 보니 연신 불 난 이야기가 또 나오더라. 내가 처음 건물이 불타는것을 본것은 이곳 퇴촌으로 이사 와서였어~ 그동안 어.. 2015. 2. 22.
[스크랩] 주절수다 2 - 무서웠어~ㅋ 어제 새벽 세시쯤 작은늠 깨워 꽃시장엘 다녀왔어~ 난 늘 양재동 꽃시장을 가는데 얼마전 주워들은 이야기로 터미널 꽃시장엔 특이한 꽃이 예를 들면 외쿡에서 들어온 희귀종이 많다고 하더라고~ㅎㅎ 좋다는게 있다니 귀가 반짝 하더라고 그래서 어젠 터미널 꽃시장으로 갔지. 근디 역시.. 2015. 2. 22.
[스크랩] 동숙이의 주절 수다~~~1 새로운 한해가 시작된지 며칠 지났지~ 올핸 어떤 플랜으로 새해를 시작할까 고민을 많이 했지. 매달 한번씩 하는 나눔봉사를 올해도 역시나 빠트리지 말고 해보자. 내가 하고있는 일 두려움 접고 미친듯 열심히 해보자. 마음속에 무거운 돌탑을 쌓는 멍청함은 돌탑을 허무는 용맹함으로 .. 2015. 2. 22.
삼겹살에 김장김치면 훌륭하지 하모~ㅎ 부쩍 게을러졌다. 신랑 식사를 챙겨줘야 하는데 일 한다고 태만해서 냉장고에 뭐가 있는지도 모름,,,ㅡㅡ;; 계획은 청국장을 뽀글 끓여 밑반찬과 식탁을 차려야지 했는데 냉장고안의 두부가 감쪽같이 사라졌다~ㅋ 고민,,, 냉동고에서 삼겹살을 꺼내 해동하고 시원한 김장김치 한포기를 꺼.. 2015. 1. 22.
[스크랩] 덕분에 오래전 삶의 갈피를 들여다본다우,,,^^ 꿈,,, 그래 꿈이 어떤것 이었는가 가만 생각 해봤어. 내겐 지금 생각해도 생뚱맞은 그러나 한 학급의 반 정도의 여자애들이 말하는 "현모양처" 라는 꿈이 있었지 왜 그런 꿈을 가졌을까? 우리집은 육남매가 오글오글 모여사는 게다가 객식구도 꽤 많은 그런 환경이었어. 한달에 소요된 쌀.. 2014. 12. 12.
잘 해내자. 마음만 가득하고,,, 하고픈 것이 참 많은데 해야 할 일이 지천인데 마음만 가득하고 몸은 움직이지 않는다. 머리속으로만 부지런히 이쪽 저쪽 뛰어다고 정작 몸은 늘 소파에 붙박이다. 벼르던 김장도 했고 이제 내 후반의 삶을 여유있게 할 혹은 보람있게 할 무엇인가를 실행해야 하지 않.. 2014. 11. 16.
오랜만에 김장을 했다. 김치 송송 썰어넣고 콩나물과 두부한모 멸치 한주먹 넣은 김칫국. 돼지고기 썰어넣고 잘익은 김치와 두부한모 보글보글 김치찌게. 오징어 한마리 채썰고 김치 송송 썰어 푸짐하게 부친 김치전. 또 뭐가 있을까? 김치로 겨울동안 맛나게 해먹을 갖가지 음식들이 주르륵 떠 오른다. 일을 시.. 2014. 11. 15.
된통 앓았던 며칠,,, 생뚱맞게 흰머리가 왜 그리 신경쓰였을까? 그날부터 시작이 되었지 싶다. 구월봉사를 이틀 앞둔 그날 부쩍 자란 흰머리가 영 신경이 쓰였는데 미처 사다놓은 염색약이 없었다. 작년 갑자기 살이 찌고 그후로 체질에 변화가 왔는지 그동안 쓰던 염색약을 쓰면 알러지가 심했었다. 한달에 .. 2014.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