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촌43 뒷산의 구슬붕이 어제 친구들 일곱과 거한 봄놀이를 즐겼다. 산행과 더불어 삼겹파티까지,,, 오늘 일어남이 참 고되었는데 이렇게 무거울땐 산으로 고~~ㅋ 뒷산에 올랐다. 카메라에 물한병 챙겨가지고 오른 뒷산에서 구슬붕이들이 반겨줬다. 작년 만났던 흰 구슬붕이는 역시나 변이였는지 올해는 보이지 .. 2015. 5. 5. 퇴촌 생태공원의 비오는 아침 비가 왔다. 아침 운동을 가야하는데 이렇게 비가 오셔서 망설였다. 게다가 오늘은 귀빠진날 그냥 따뜻한 집안에서 뒹굴거릴까 했었지만,,, 커피 한잔을 마시고 나서 오늘 놀아준다는 신랑의 기침은 아직 멀었기에 우산 받쳐들고 공원을 한바퀴 돌아보자. 이것은 내가 내게 주는 생일선물.. 2015. 4. 15. 퇴촌의 조팝나무꽃 순결한 신부의 화관처럼 첫 조팝나무의 꽃이 피어났다. 한줄기 외로이,,, 2015. 4. 7. 퇴촌의 진달래꽃 아침 운동하러 올라간 뒷산에 진달래꽃 한 나무가 꽃이 피었다. 연한 분홍의 꽃을 보여준 어두운 저녁이면 아직은 많이 추운데 저렇게 여린꽃잎으로 대견하게 피었더라. 딱 하나의 나무에서만,,, 2015. 3. 25. 퇴촌의 할미꽃 드디어 퇴촌에도 할미꽃이 피어나기 시작했어요~ 오늘 찾았던 뒷산에서 친구가 쑥을 뜯는동안 잠시 둘러본 양지바른 그곳에 이렇게 곱게 우아하게 할미꽃이 피어나고 있었답니다. 늘 이애를 보면 친구의 할미꽃 시가 생각나는데,,,ㅋ 2015. 3. 21. 생태공원의 연꽃 ( 홍련화 ) 백련화는 함박 피어난 개체가 보였는데 홍련화는 아직 좀 이른가보다. 이제 탐스럽게 봉우리를 맺고 저녁햇살에 신비롭다. 2014. 7. 1. 생태공원의 연꽃 ( 백련화 ) 어제 친구들과의 모임장소로 가던중 지나친 생태공원에 연꽃이 피어있었다. 반가움,,, 진흙에서 피어난 꽃이라는 둥 어떤 요식적인 글귀를 붙이지 않아도 그저 이애를 보면 한숨이 쉬어지는것 그것만으로도 최고의 꽃이라 할수있다. 그 자태를 보라 어찌 사람이 빚어낸들 저리 우아할수 .. 2014. 7. 1.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