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825 데이트~~~~^^ 앗싸라 비요~~~ 오늘 좋은사람과 점심 먹기로 했다. 얼렁 준비하고 나가야지 멀리 부천까정 날아야 하는데...ㅎㅎㅎ 친구가 낼 긴 여행을 떠난다기에 점심한끼 같이하고 잘 다녀오라고 등 두드려주러 나간다. 이따가 다녀와서 즐거운 뒷말 써봐야지~~~^^ 2007. 3. 7. 바람소리.... 바람소리가 참으로 험상궂은 하루다. 주말 아무것도 안하고 그저 먹고 자고 놀기만 했다. 모처럼 가족들 다 모이는 주말은 청소도 세탁도 안하고 함께 꼭 붙어있는 우리식구들 습성 그렇기에 월요일은 제일 바쁜 하루다. 창문을 활짝 열고 환기도 하고싶은데 바람이 하도 험상궂어 엄두가 나질 않는다.. 2007. 3. 5. 엇그제 산에서 꺽어온 진달래 며칠전 산에서 꺽어온 진달래... 가지끝의 몽우리가 이젠 제법 터지려한다. 분홍빛 고운색이 흐린 오늘을 위로하네... 오늘이 보름이란다. 보름날 이렇게 비가 오시니... 쥐불놀이도 달구경도 힘들겠다. 산수유와 진달래로 봄맞이나 하는게 어떨까 싶어서 두가지 곁들여온게 산수유 였을줄이야... 산수.. 2007. 3. 4. Isadora~~~Paul Mauriat 2007. 3. 3. 사랑은 미완성의 그리움 그리움이란 아파서 좋은 행복입니다. 사랑하다 이별한다는것은 아픔이지만 사랑했기에 후회 없는 행복입니다. 사랑하는 이마다 모두 함께 할 수 없듯이 우리는 모두 늘 미완성의 그림인 한 폭의 그리운 수채화를 그려갑니다. 사랑은 부르다 만 영혼의 노래 그리움은 부르다 만 영혼의 노래 훨훨 날아.. 2007. 3. 3. 백일몽에 빠져버린 토욜아침. 토욜이네~~~ 오늘은 신랑도 딸도 모두 쉬는날. 아들만 학교엘 간다. 모두 늦잠을 자는데 혼자만 일어나 아침밥 먹고 교복을 차려입고 창 버티컬을 걷으며 밖이 어두워 혹시 비 오나? 한다. 기특한 녀석. 아마도 저런것 때문에 고학년이 되면 제복...즉 교복을 입어야 하나봐 교복을 입으면 어딘지 모르게.. 2007. 3. 3. 정희의 생일을 만땅 축하 합니다~ 당신은 사랑 받기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은 위안 주기위해 태어난 사람. 존재 그만으로도 날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 내 따뜻한 친구 정희야... 오늘 네 생일 많이 축하해~ 바보처럼 네 생일도 몰랐는데... 엊그제 석이랑 통화하며 알려주더라...ㅎㅎ 따뜻한 밥 한끼 함께 하지도 못하며 말로만 생일 축하 .. 2007. 3. 2. 비.... 비 오는 창 비가 오면 하늘과 땅이 손을 잡고 울다가 입김 서린 두 가슴을 창살에 낀다 거슴츠레 구름이 파고 가는 눈물 자욱은 어찌하여 쉴 새 없이 몰려드는가 비가 오면 하늘과 땅이 손을 잡고 울다가 이슬 맺힌 두 가슴으로 창살에 낀다. 2007. 3. 2. [스크랩] 비가 오셔~~~ 비님 오시네... 비오시는 이 아침에 가족들 모두 내보내고 혼자 맞이하는 이 아침에 커피향은 더 짙어지고 마음은 차분히 가라앉아 입가에 그저 미소만이 가득 피어오른다. 비오시는게 아직도 이렇게 좋을수가... 이런날 좋은사람과 향짙은 커피나 구수한 동동주와 파전하나 같이하며 긴 이야기 나눌.. 2007. 3. 2. 이전 1 ··· 496 497 498 499 500 501 502 ··· 5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