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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 오전 햇빛이 좋은날 드디어 겨울동안 움츠렸던 꿈들이 고개를 내밀고 새봄을 맞이하고 있다. 작년 가을에 몇알 심어놓았던 사랑초도 화분에 가득차게 자라서 탐스럽다. 아기 고무나무의 싹. 가지치기를 해줬는데 여러개 눈을 틔우더니 삐죽 고개를 내민 새순들... 세잎 꿩의 비름 묵은가지를 오늘 모.. 2007. 2. 21.
흐미~ 산뜻해라~~~^^ 조금 이른 사진이지? 그렇지만 내마음이 봄중에 있어선지 저렇게 연두가 참 곱다. 오늘은 그저 많이 설레고 들뜨고 그런 날이었다. 뭐 특별한 꺼리도 없는데 그런날 있지? 친구가 봄바람 나자고 은근슬쩍 고백하고 또 멀리 있는 친구의 고운 목소리도 듣고 또 한친구의 너털웃음도 듣고 또 한친구의 안.. 2007. 2. 20.
봄바람 나세요~~~ // 나랑... ㅋ 봄바람 따라간 여인 - 김c 아~ 왜 난 아~ 왜 난 너를 못 잊어 해서 이렇게 난 또 여기에 왜 또 있는지 있는지 아~ 왜 난 아~ 왜 난 너를 그리워해서 이렇게 아~ 왜 난 아~ 왜 난 너를 못 잊어 해서 이렇게 난 또 여기에 왜 또 있는지 있는지 봄바람 따라 간 여인 어디쯤에 가고 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려 기억.. 2007. 2. 20.
인생이란 기차여행과 같다. 인생이라고 하는 것은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 같은 것 아닐까요? 출발하면서 우리는, 인생이라는 이 기차는 한 번 승차하면 절대 중도하차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떠납니다 시간이라는 것은 탄환과 같아서 앞으로만 갈 뿐 뒤로 되돌아오는법이 없듯 인생이라는 기차 또한 마찬가지입.. 2007. 2. 20.
[스크랩] 봄 중의 설을 보내고... 저렇게 곱게 초록이 노랑이 물들진 않았지만 이번설은 봄 중에 맞이한듯 참 따스하다. 시댁으로 친정으로 길에서 보낸 시간에 참 길었다. 예전엔 설...하면 참 추웠는데 이번설은 봄같은 느낌이 아주 강했어. 모처럼 따스한 설...아니 모처럼이 아니고 생전처음 따스한 설이었다. 우리 시댁 제천은 고원.. 2007. 2. 19.
인연...운명...그리고 사랑 인연이란 굴레에서 운명으로 우리만나 사랑이 시작 되었고 잠시라도 잊고 살아갈 수 없어 당신을 내 품에 안았습니다. 마음을 비워야 할 사람앞에 지키는 욕심 때문에 아파해야 하는 고통속에,,, 당신이 내 이름 불러 줄때면 사랑의 향기가 되어 새록새록 피어나는 행복함도 맛보게 되었습니다. 만나.. 2007. 2. 19.
설...무사히 잘 보냈다. 설날. 큰명절 설을 잘 보내고 돌아왔다. 어제 토요일 오전 집을 나서며 이번 설귀향길도 한가하게 가려나 했었는데...집에서 이포대교까진 많이 막히며 갔고 이포에서 원주까진 차한대 구경하기 힘들게 한산했다. 원주에선 따뜻한 커피를 마시고 싶어 중앙고속도로를 탔고 치악산 휴게소에서 커피대.. 2007. 2. 18.
[스크랩] 이 여인이 누구더라~~ ^^ 울산바위를 바라보며...ㅎ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며, 창공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내가 좋아하는 시 한편 ... 난 ... 마른 내 얼굴이 카메라 앵글에 꽉차게 잡히는게 싫어서 일부러 카메라를 안본다.ㅎ 전체적인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이런사진이 좋더라.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더 좋고..... 2007. 2. 16.
준영 졸업식.... 그리고 설맞이 액땜? 어제랑 오늘이랑 정신없는 가운데 보냈다. 조기 밑에 정희도 딸래미 졸업했구나 우리 준영이도 오늘 졸업식 이었다. 큰애때는 입학식 졸업식 찾아다니고 꽃바구니 들고가고 그랬는데 작은넘이라서 또 아들넘이라서 좀 소홀했다...ㅋㅋ 어제 아랫집 동생이 꽃다발을 하나 들고 왔더라 웬~~~?? 내일 준영.. 2007.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