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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많이 힘들다는 것은 2007. 2. 3.
[스크랩] 울 작은넘이 중학생이 된다. 울 아들녀석이야... 작은넘. 이녀석이 어제 첨으로 중학교엘 다녀왔다. 소집일 이었어 어제가...^^ 며칠전 방학내내 기르던 머리를 아주 짧게 자르고 속상해 하더니 어제 학교 다녀와서야 씩~웃네. 울아들이 진학할 학교는 두발단속이 심하단다. 앞머리가 오센티 뒷머린 삼센티래 친구들이 우~~~하며 태.. 2007. 2. 3.
오늘 친구한테 주절거리고 왔다. 오늘 현이한테 가서 주절거리고 왔다. 그저 우울해서 그저 한심해서 그래서 저녁에 컴에 접속을 했다가 생각나 찾아가서 주절거리고 왔다. 좀 답답하다. 뭐 딱히 이유는 없는데 그저 답답하고 무겁고 질척거리고 그렇다. 올 초에 재미삼아 토정비결을 봤는데 난 그리 좋지 않은 올해더라. 건강도 다달.. 2007. 2. 2.
준영이 중학교 소집일. 하루 일을 나가고 결국은 긴 휴가를 얻었다. 손의 인대가 결국은 말썽을 일으켜서 치료를 완전히 하고 다시 일을 하기로 한것. 신입에게 이런 배려를 해준 그분들에게 감사한다. 새끼 손가락 부분의 인대가 계속 아팠고 염증이란 진단을 받고 며칠 치료를 받다가 통증이 그리 느껴지지 않아서 일을 시.. 2007. 2. 2.
버리고 비우면 이토록 가벼운것을 무엇을 가지고자 함인가. 무엇을 얻고자 함인가. 저마다 무거운 삶의 짐 바위 짐이라. 허덕이며 비틀거리며 휘청이며 가네. 부귀 공명을 누려도 그 뿐이요. 권세 영광을 잡아채도 구름인 것을 숨막히는 턱턱한 세상인가. 생명을 초개같이 버릴지라도 그 생명의 가치는 알고나 가지. 매미소리 시원한데 .. 2007. 1. 31.
[스크랩] 꿈 때문에.......... 어제 바람이 그리 불더니 많이 추운 아침이네... 난 지금 꽁꽁 얼었다. 오늘까지 쉬는날... 어제 낮에 좀 뒤굴거리다 낮잠을 자고 그랬더니 밤에 잠이 안오는게야. 그래서 브루스 나오는 영화를 봤지. 새벽 한시반쯤... 내용도 잘 생각이 안난다. 대형사고에 혼자 다치지도 않고 살아남은 브루스. 아들애.. 2007. 1. 31.
창밖 햇빛이 참 곱다. 아들애와 딸아이가 오늘 광주로 외출을 다녀왔다. 작년 가을까진 그래도 어린티가 남아서 샤워후엔 꼬추 달랑거리며 뛰어다니더니 가을 겨울 지나며 부쩍 커져서 이젠 사춘기 그 비슷한걸 맞이하는가 보다. 겨울방학 들어서며 머리가 제법 자라서 깍으라고 잔소리를 했었는데 예전같음 아무소리없이.. 2007. 1. 30.
꼭 필요한 열가지 행복한 가정에 꼭 있어야할 10가지 1. 용서가 있어야 합니다. 가정에서도 용서해 주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지구상에서 용서받을 곳이 없게 됩니다. 2.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가정에서도 이해해 주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짐승들과 살 수밖에 없습니다. 3. 대화의 상대가 있어야 합니다. 가정에서 말동무.. 2007. 1. 30.
마음은 봄 어제까진 겨울햇빛이 꼭 봄볕같이 느껴졌었다. 조금 지루한듯 느껴지던 겨울이 이젠 다 지나가는듯 가슴속에서 소근소근 이야길 하듯 느껴지더니 오늘은 또 아침부터 하얀눈이 내렸다. 아직은 떠날시간이 멀었다는듯 거칠게 내리는 눈을 보며 움츠러 들지 않음은 또 왜 일까? 마음먹기 따라서 달라지.. 2007.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