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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달이95

우리 소희의 반려견 우리 강쥐들도 늙으면 사람처럼 검버섯이 생기고 강쥐들도 늙으면 털이 빠지고 강쥐들도 늙으면 시력이 나빠지는걸 아는가? 소희와 오랜 시간을 함께한 우리 늙어가는 모습이 슬프다. 2013. 5. 5.
2013.4.3 수요일 단비 온갖 애교 표정 다 짓다가도 카메라만 들이대면 내가 뭘?~ 내가 언제?~ 단비의 내숭,,, 백만 단~!! 소파 귀퉁이 남아나지 않는다. 희안하게 다른곳을 뜯지 않고 꼭 소파의 귀퉁이만,,, 그것도 스트레스 받을때 특히나 형아의 괴롭힘에 가까운 애정공세를 받고 난 다음엔 소파 끄트머리를 파.. 2013. 4. 3.
인왕산 밑 동네의 길냥이 2013. 3. 24.
경칩,,,햇살이 너무 좋아~~~ 햇볕이 유난히 따듯하다. 절기가 바뀌는 오늘,,,, 단비도 햇살을 마음껏 즐기며 행복해한다. 2013. 3. 5.
올만에 단비를 담아봤다~ 귀차니즘 발동 걸린 단비. 요즘 틈나면 졸고 있는 단비. 오늘은 괴롭혀 봤다. 째리보는데,,, 마징가 귀 되어서 째리보믄 무섭냥~!! 2013. 2. 22.
외로운 삼순이,,, 길냥이 삼순이는 오늘도 외롭다. 아롱이의 가출이 벌써 육개월을 넘어선다. 아마도 이젠 영영 돌아오지 않을듯 싶은데,,, 늘 아침 제일먼저 출근?하는 삼순이가 내심 안타까워 사료외에 캔도 준비해서 주고있다. 가끔 미운짓도 하지만 미운정도 정이라고 정이 담뿍 들었는지 저렇게 혼자 .. 2012. 8. 18.
단비,,,, 똥폼좀 잡아봐~~^^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단비를 담아봤다. 욘석 이쁘게 찍어달라 폼 잡는다. 들들 볶던 형아는 기숙사로 떠나 조금 편안하려나,,, 그런데,,, 하루종일 혼자 있을 단비를 생각하니 맘이 쓰인다. 아깽이로 울집에 온 네 모습이 까마득하다 단비야,,, 2012. 8. 11.
아롱이와 삼순이의 겨울나기 까칠한 관계였던 삼순이와 아롱이가 겨울 바람이 참으로 무서웠나보다. 둘이 서로의 체온으로 이 겨울을 이겨나간다. 힘내라 얘들아,,, 화이팅~!!! 2012. 2. 20.
겨우 하루 묵고 떠났니? 지난 주중 어느 이른 아침에,,, 출근을 해서 뒷 공터에 심었던 더덕이 꽃을 피웠을까 궁금했었다. 그래서 풀밭으로 변한 공터엘 다가가 바닥을 살피다가 작은 인기척에 고개를 돌려보니,,,ㅎ 요 얼룩이 아깽이가 빤히 날 바라보고 있었다. " 아가야~ 까꽁 밥 줄께 기다려~~~" 어제 아롱이가 먹다 남긴 밥.. 2011.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