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719 [스크랩] 비타민이기도 혹은 동아줄이기도,,, 답답한 속마음을 어딘가 털어놓음 얼마나 시원한지 알아? 난,,, 알아~ㅎ 한동안 차곡차곡 쌓이던 답답함이 있었지. 아무런 생각도 할수없었다. 그저 한가지 생각에만 빠져서 마치 늪처럼 헤어나올수 없었지. 재미가 없더라 사는게,,,ㅋ 뭔가 끄적이고 싶은데 그것조차 집중이 되질 않았지... 2014. 1. 14. 엄니랑 아버지 다녀가시던 추운날,,, 어제까지 제법 따스한 겨울이더니 아침에 출근하는데 쌀쌀하다. 점심 무렵엔 바람까지 불어 더욱 춥게 느껴지는 오늘 엄니랑 아버지 그래고 막내 동생이 들렸다. 공장을 오픈하고 우리가 개업식을 하려나 기다리셨다는데 영 소식이 없고 겨울준비에 바쁘셨던 그동안이라 마음만 가지고 .. 2014. 1. 9. 독하데 그거~~~ 복분자넣은 막걸리~!!! 한해가 새로이 시작한지 벌써 며칠,,, 뭐가 그리 바쁜지 블로그를 통 들여다 보지 못했다. 새해 인사를 해야하는 지인분들께 많이 죄송한 마음이다. 그래도 전번을 아는분들껜 인사를 드렸지만~ㅎ 오늘 새해 첫 봉사활동이 있었다. 올해부턴 빼먹지 말고 꼭 참석하자 나와 한 약속을 처음 .. 2014. 1. 6. 생일선물로 만든 케잌비누 한해를 보내며 12월을 맞이한 친구들의 생일을 축하할 파티가 내일,,, 아니 오늘 열린다. 이것이 아마도 올해의 마지막 만남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 조금 피곤하지만 그래도 참석해야지 하는 마음이 들었고 낮에 잠시 틈을내서 케잌비누를 만들었다. 산국과 국화와 안개꽃을 올리고 라.. 2013. 12. 25. 송년회가 시작된걸 보니 올해도 다 갔구나,,,ㅎ 올해의 겨울 송년회가 열린걸 보면 이제 무사히 한해를 보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공식적으론 마지막 모임,,,ㅋ 하지만 또 누가 알까? 어제 뚝섬의 아리랑 카페 선상에서 친구들의 송년회가 있었다. 제일 멀리 제주의 경순을 비롯해 전국의 친구들이 모두 그리움 품고 달려와 맘껏 웃고 .. 2013. 12. 15. 난 아마도 전생에 꽤 많은 죄를 지었나보다. 가슴으로는 아는데 머리로는 모르겠는,,, 아니 어쩌면 머리로는 아는데 가슴으로는 모르겠는지도 모르겠다. 이해한다. 충분히,,, 오늘 아침이었다. 어제 늦은밤 주말에 하지 못했던 욕실 청소를 했다. 세면대와 욕조 그리고 바닥까지 구석구석을 비눗물 풀어 닦아내고 밤새 잘 마르라고 .. 2013. 12. 10. 삼백포기 김장을 해치우시고,,, 엄니께서 21일 김장을 담그셨다. 삼백포기,,,ㅋ 전화한통 없다고 투덜거리시며 그래도 김장은 해주신다. 자식이란게 늘 그렇듯 부모의 마음을 미처 다 헤아리지 못하는 죄인인지라 생각또한 짧다. 엄니는 누가 해주래? 걍 해주지 마세요 지들이 담가먹으라고,,, 라며 또 짧은 생각을 피력.. 2013. 11. 25. [스크랩] 보물찾기 해볼까? 출근하는 아침 차안에서 바라본 풍경은 '환희' 그것이었다. 바깥은 바람이 많이 불고 추운 날씨였지만 모처럼 맑게 개인 하늘과 구름 그리고 아침 햇살,,, 문득 이런 저런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다. 농로를 지나는 트랙터를 짜증이 아닌 웃음으로 바라보았던 오늘 아침 외길에서 마.. 2013. 11. 18. 홍천 나들이 이년만일까? 대충 그렇게 되는것 같다. 그때도 역시 가을,,, 아니다 두꺼운 점펴를 입은 기억이 나는것을 보니 지금보다 좀 더 늦은 계절이 아니었을까 공작산에 팬션을 예약하고 친구들이 모여 하루를 즐겼던게 처음 승빈을 만난 기억이었다. 홍천의 오룡터널을 막 빠져나와 길가에 서 .. 2013. 11. 17.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