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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719

헬스를 다녀야지~~~ 지난 운동회날도 그렇고 요즘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이 한결같이 하는말,,, 우잉? 너 왜 이케 살이 찐겨? 아~~ 속상하다 증말,,,ㅜㅜ 괜찮다 말 하면서도 늘 신경이 쓰여 저녁을 굶거나 줄이거나 혹은 고구마로 대체를 했다. 그리고 일주일 지나며 기대를 가지고 올라본 체중계 으악~~~ 아.. 2013. 11. 5.
방산시장을 돌아보았다. 을지로 방산시장에 다녀왔다. 포장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회의결과로 시장조사도 하고 각종 샘플도 구입하러 다녀왔다. 주문한 향을 포함한 원자재가 금요일 입고이고 오늘 목요일은 벼르던 시장나들이를 하기로 했다. 베이커리 준비물을 비롯한 비누 준비물까지 방산시장은 정.. 2013. 10. 25.
" SOAP MURIEL "브랜드 명이 정해졌다~ 마음이 급한데,,, 가을은 나를 자꾸 밖으로 불러내려 한다. 그래서인가? 안정되지 않는 조금 들뜬듯 하기도 하고,,, 그러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어젠 회의를 했다. 급한 브랜드명을 정해야 하였기에 머리를 모아 이런 저런 이름을 궁리하였었다. " SOAP MURIEL" 솝은 비누이고 뮤리엘은 천사의 .. 2013. 10. 23.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했음 좋겠다~ㅎ 어이쿠~~ㅎ 하늘이 넘 센치하게 만든다. 일을 해야는데,,, 모처럼 바쁜 일정이 끝나서 정말 샘플도 만들고 해야 하는데,,, 블친님의 따님에게 선물하려던 여드름에 좋은 비누는 만들었다. 그런데 겨우 오늘에서야 발송을 한다. 핑계,,,ㅋㅋㅋ 어제 압박의 달인님께서 다녀가셨다. 글은 늘 .. 2013. 10. 15.
첫 샘플을 만들었다. 그리고 첫 주문이 들어왔다. 샘플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제 겨우 두가지를 만들었지만 시작을 했으니,,,ㅎ 스튜디오에서 주문이 들어왔다. 오픈에 맞춰 손님 답례품으로 만들어 달라는 비누는 카레라 모형의 비누이다. 분홍과 하늘색으로 각 100개씩 만들어 달라는데 몰드가 제일 문제이다. 이런 답례품 형식의 비누.. 2013. 10. 2.
기특하고 대견한 손 퇴근후 부지런히 저녁을 지어놓고 청소기를 돌리고 밀대로 걸레질까지 끝냈다. 내내 놀던 지난 9개월간 하지 않던 짓을 하고 나니 어째 대견스럽기 까지,,,ㅋ 빨래를 개며 뉴스를 듣는데 케냐의 테러가 거의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고 한다. 문득 든 생각 영민이. 얼마전 영민이의 두 딸램이.. 2013. 9. 24.
갈비재워 저녁먹고 낼은 무갑산이다~ㅎ 오후 막내 소희의 전화가 왔다. ㅡ 언니 뭐해? ㅡ 걍 있어~ ㅡ 갈비 재웠어? 에고 또 이자뿌고 있었다. 엇그제 딸래미랑 오붓하게 즐긴 숯가마에서 고추장찌게가 먹고 싶다는 말에 냉동실에서 찌게용 돼지고기를 내려놓고 해동을 시키기만 했었다. 지난주 동생이 찾아왔을때 이번 주말에 .. 2013. 9. 15.
물도 무섭고 철계단도 무섭고,,,ㅋ 내가 왜 물을 무서워 하는걸까? 생각을 해 보았다. 처음은 아마도 동생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다. 지금은 마흔을 훌쩍 넘긴 남동생이 댓살쯤 되었을 무렵이었다. 겨우내 육남매 집안에서 뒹굴거리는 틈바구니의 일상이 지루하셨을 아버지는 막 저수지 얼음이 풀리고 둑위의 아지랭이 피어.. 2013. 9. 10.
열흘이 가까워 온다. 돌아올거지 단비야? 단비를 찾아다닌지 이제 열흘이 가까워 온다. 처음엔 어리둥절 했었다. 있어야 할 아이가 마땅히 늘 그자리에서 데굴 구르며 반겨줘야 할 아이가 없다는게 이상했다. 어느틈에 나간것인지 지금도 알수가 없다 그저 짐작만 할뿐,,, 아마도 낚시 나들이 준비를 하고 신랑과 아들이 차에 짐.. 2013.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