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는다는게 느껴질때,,,
나이를 먹는다는거 느낄때,,, 무심히 스쳐지나던 모든것에 눈길이 그리고 마음길이 갈때 문득 난 나이를 먹는구나 느낀다. 아마도 클라이막스를 지나 에필로그에 다가가는게 아닐까,,, 어제 아들과 친정엘 다녀오며 또 그런 마음이 들었었다. 나름 야생화를 좋아한다 말 하면서,,, 또 나름 꼼꼼하다 말 ..
2011. 4. 11.
어째 조용하다 했었지,,, ( 헤프닝~ㅋ)
조용한 하루를 보냈는디,,, 어제의 행복감을 오늘도 연장시키며 걍 조용히 편안히 보내려고 했는디,,, 그렇지 뭐~ 내가 요 몇년간은 참 복도 많다,,,ㅋ 어째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네~ 느지막 일어나 소파에 뒤굴거림서 티비도 보고 오래전 읽었던 하퍼 리의 " 앵무새 죽이기 " 를 다시 뒤적이며 (요사이 ..
2011. 3. 6.
나,,,,,늙는것일까?
삼월 삼일,,,, 삼겹살 데이,,,란다. 늘 변함없이 하루를 시작하고 또 하루를 보내면서 오늘 주된 이야긴 삼겹살이었다. 무슨 무슨데(day)~ 이렇게 이름 붙인 수없이 많은 날들이 언제부터 생긴걸까? 간혹 상술이다 하며 좋지 않게 보는 사람도 있는데 난 조금 다른 생각이다. 어떤 이름을 붙이던 간직하고 ..
2011.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