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싸~~~ 목소리 들었다~ㅎ
아주 오랜만에 성아의 목소릴 들었다. 여전한 고운 목소리 앗싸~~~~ㅎ 참 기분 좋았다. 비록 날씨는 지롤맞게 추웠지만 친구의 목소리 땜시 난 봄날 같았다. 그리고 영감탱이,,,, 홍여리,,,,ㅋ 여전히 챙겨주고 도닥이는 그 느릿한 목소리. 맘이 따셔졌다 순식간에,,,, 이틀 쉬고 난 월요일~~ 기분좋게 하루..
2009. 11. 2.
[스크랩] 신플?~~~~~ 그거이 도대체 뭐꼬?
금욜 일하는데 아들넘이 전화를 해선 저 아파서 조퇴를 했다고 하는거야,,,, 니들도 알다시피 울 아들넘 엄살은 국제급이자노~ 그래서 약묵어 하고 소릴 지르고 끊었지. 아홉시 넘어 집엘 와서 아들넘 바라보니 이룬,,,,, 눈알이 새빨갛고 헉헉 숨을 몰아쉬네 어이쿠,,,, 이거 꾀병이 아니구만 싶었어 속..
2009. 10. 26.
[스크랩] 나 사는 이야기,,,,
난 요사이 출근길 행복했었다. 기온이 떨어지며 뽀얗게 피어나는 강안개 때문에,,,, 누렇게 고개숙인 들판 때문에,,, 알록 달록 옷을 갈아입는 작은 산들 때문에,,, 바쁜 와중이지만 그래도 순간 순간 느껴지는 가을이 날 무척이나 행복하게 해줬다. 얼마전 울 회사의 차장님이 어디선가 고양이 두마리..
2009. 10. 16.
추억이란것,,,,
추억이란것,,,, 늘 입가에 아련한 미소 떠오르게 하고 또 늘 눈가에 이슬이 맺히게 하는것. 추억을 되새기며 행복한 한때를 보냈습니다. 아주 어릴적 선머스마처럼 뛰어놀던 국민학교때,,,, 어쩐지 초등학교 보다는 국민학교라 부르는것이 더 정스럽게 느껴지는것은 우리 세대만의 특권이 아닐까 생각..
2009. 7. 12.
맛있어 너무나 맛있었어~~~ㅎ
하루종일 참 많이 더웠다. 더위와 함께 짜증도 이따만큼 났다. 낼부터 비님 엄청 많이 오신다는데,,,, 울집 안방 천장이 물이 새고 있다. 헐,,,, 난 지금 수재민이다,,,,ㅋ 퇴근후 션한 카스와 매운 낙지볶음으로 저녁을 먹었다. 두 멋진 친구들과 함께,,,, 기분 아주 굿~~~~이다. 그런데,,,, 집에 도착해 받은..
2009.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