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자연의 위력앞에 그저 두려움만이,,,,
백년만의 비라 했는가? 천둥과 번개가 번갈아 교차하고 바람 몰아치더니 무시무시한 폭우가 내렸었다. 휴가전에 납품을 끝내야 했기에 정신없이,,, 야근까지 불사하며 일하던 우리는 지붕에서 들려오던 콩볶는듯한 빗소리에 가슴 쓸어내리고 뒤숭숭한 분위기에서 며칠을 보냈다. 그날은,,, 아침 출근..
2011. 7. 30.
길고긴 시간을 지나 맺은 인연 오래 아름다워라 친구야,,,,
오랜 기다림끝에 만났으니 그대들 누구보다 행복하여라,,, 수안보에서 친구들의 결혼식이 있었다. 광수와 성희,,, 열심히 웨딩사진을 찍어줬던 영진이가 오늘도 역시 아름다운 성당에서 사진을 찍어주고 있었다. 오월 말경부터 유월 중순이 지난 지금까지 그야말로 눈코 뜰 새없이 바쁜 일정이었다. ..
2011.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