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곽 트래킹을 다녀와서,,,
2013.3.24 일요일. 친구들과 성곽 트래킹을 다녀왔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을 했는데 결코 가벼운 걸음은 아니었다. 내가 제일 무서워하는 철계단,,,,ㅜㅜ 그 철계단을 올라야 했을때 정말이지 돌아가고 싶었다. 온 몸에서 핏기가 가신다,,,라는 표현이 맞을까? 되도록 아래를 안보고 앞만 ..
2013. 3. 24.
할머니와 지유,,, 내리사랑과 치사랑
갑자기 오래전,,, 그러니까 한 십오육년전 있었던 상황이 생각난다. 그 당시 울 친정은 지금의 양평이 아닌 내가 자라고 시집갔던 천호동에 살때였다. 대로변 상가의 이층이 친정이었는데,,, 현관문 열고 계단을 쭈욱 내려오면 대문, 대문을 열면 바로 차들이 쌩쌩 다니는 대로 길가엔 상..
2013. 3. 10.
석산리 계곡엘 다녀왔다.
만만한게 친구라고,,,ㅋ 준영이늠 내 차를 가지고 출퇴근을 한다. 비록 엄마가 쉬고 있는 동안만,,,이란 단서를 걸긴 했지만 난 이넘땜시 꼼짝을 못한다. 요즘 아랫쪽 사시는 분들이 노루귀, 복수초 등등의 사진을 올리는것을 보면 혹시 이쪽에도,,, 하는 희망을 가지고 노루귀를 봤던 석산..
2013.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