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은,,,719

아들넘 생일인데,,, 작은넘 울 아들의 생일이다. 그런데 이넘은 친정에 간지 벌써 며칠째,,, 어찌나 잼나게 보내는지 전화도 없이 묵묵소식이다. 어제 엄마랑 통화중일땐 오늘 보내준다 했었는데,,, 이모가 케잌을 사다 축하를 해준다고 했다던데 어쩌면 집에서 보내는 생일보단 더 즐거울지 모르겠다 울 아들에겐,,.. 2008. 8. 17.
하남 화훼시장엘 들려서,,,, 토요일 두시에 퇴근을 하며 혼자 있어야 하는 오후가 싫었다. 어제 가볼까 했었던 하남 화훼시장을 오늘 돌아보기로 하였다. 막 퇴근을 하는데 비가 내린다. 빗속을 뚫고 삼성당 길로 팔당댐으로 미사리길로 해서 화훼시장엘 갔다. 주말이라 양평쪽으로 빠지는 차량행열이 장난이 아니다. 화훼시장,,, .. 2008. 8. 16.
자야 하는데 잠이 오질 않는다. 잠이 저만치 흩어진 날,,,, 업치락 뒤치락 한참을 뒤적이다 결국 컴을 켰다. 온전히 나 혼자만인 시간. 추적이며 내리는 빗소리와 간간이 들려오는 바람소리만 친구 되새겨본다. 지난날의 추억들을,,, 오늘 새벽은 유난히 쓸쓸하다. 빗물,,,이란 노래가 저절로 흥얼거려지고,,,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 2008. 8. 16.
백만돌이?~~~~ㅋ 어젠,,, 참 빡시게 힘들었다. 더위 그리고 일에 치여 소금에 푹 절은 파김치가 되어 퇴근을 했다. 이러다 몸살이라도 나지 싶을 정도로,,, 요며칠 늦은밤에도 약간 덥다 느낄 정도였는데 어젠 약간 춥다 느꼈다. 기온때문인가 아님 몸살이 정말 오나 걱정하며 잠이 들었는데,,, 아침 습관대로 눈이 떠지.. 2008. 8. 15.
후덥한 하루를 보내고,,, 어제는 비 오시고 나서 시원하더니,,, 오늘도 새벽부터 내리고 잠시 멈춤 그리고 간간히 빗줄기를 본 하루였다. 땀을 무지무지 흘린 하루였다. 창고정리를 늘 하고싶었는데 바쁘게 지내다 보니 어느덧 한달을 그냥 넘기고 무엇이 얼만큼 있는지 전혀 모르는 그래서 더 바쁜 한달을 보내고 이번주에 들.. 2008. 8. 13.
휴가 네쨋날 기다리던 날이다. 그리움 안고 설레이며 기다리던 휴가기간의 하이라이트 바로 오늘이었다. 아침 여전히 일찍 눈이 떠지고 부지런히 청소를 시작했다. 이불도 빨아서 널고 뒷베란다 물청소에 온 집안을 깨끗이 청소하며 땀을 흘리고 샤워를 했다. 말끔하게 화장도 하고,,,, 화장이 잘 먹지 않아서 속상.. 2008. 8. 10.
휴가 삼일째 이번주는 정말 무지무지 더운 한주이다. 휴가 엄청나게 잘 잡았다,,,ㅋ 오늘은 말복이었다. 곤지암 언니네 부부와 성훈이 원식이 그리고 우리 부부가 말복땜을 하려고 퇴촌에 모였다. 너무 더워서 조금 걱정스러웠다. 다리집,,, 이 멍멍이집은 퇴촌에서 제법 오래된 집이고 울 아들넘의 친구 부모님이 .. 2008. 8. 9.
휴가 이틀째 오늘도 여덟시 어김없이 눈이 떠졌다. 신랑은 아들을 깨워 낚시갈 준비를 하느라 부산스럽다. 둘다 내보내고 난 완전 혼자였다. 커피한잔 타 가지고 전화로 수다를 조금 떨고 벼르던 머리를 염색하러 광주로 출발했다. 열시반쯤,,, 아직 오전인데 햇빛 무쟈게 따가왔다.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어슬.. 2008. 8. 7.
휴가 첫날 휴가 첫날이다. 어제 원식이와 진하게 한잔 하고 늦게 잠이 들어선지 아침에 습관대로 눈은 떠 졌는데 무지무지 아팠다. 팔 다리 허리 모두 무지근 하며 쑤시며... 결국 잠자는 신랑을 흔들어 깨웠다. 오늘 뭐 할꺼냐고 물었더니 오늘은 그냥 쉬려고 한단다. 난 아무래도 몸살이 오지 않을까 걱정되어 .. 2008. 8. 6.